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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지금까지 써본 카메라, 렌즈 정리(사진 없음)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아내와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그 무렵부터 주로 미러리스로 사진을 찍어왔다. 무겁고 큰 카메라를 싫어하는 개인적 취향에 따라 DSLR은 써본 적 없고, 대학 시절 필름 SLR로 중고 EOS-5를 잠시 소유했던 적 있다. 기계적 성능이 뛰어나고 가성비 좋은 카메라였지만, 바디가 싼티나서 오래 쓸 카메라는 아니었다고 기억한다. (지금의 EOS-5와 닮았지만 위상은 달랐다.) 난 미러리스로 영상은 거의 찍지 않는다. 아빠로서 내가 생각하는 영상의 미덕은 질보다 양, 그리고 시의성이다. 많이 찍다보면 기억에 남을 영상이 찍히게 마련이다. 무엇보다 원하는 시점에 찍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아이 영상은 주로 고프로, 폰으로 찍는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화질은 아웃포커싱 하나다. 따라서 밝.. 더보기
갤럭시홈미니 베타 프로그램 삼성에서 갤럭시홈미니 출시를 앞두고 3000명의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s://www.samsung.com/sec/templateEvent/Home_Mini_Beta 더보기
가성비를 넘어선 실력, 음파 진동칫솔 페리오 i-Brush 사용 후기 전동칫솔을 내 돈주고 산 건 두 번째다. 처음 산 전동칫솔은 몇 년 전 당시 대세였던 브라운+오랄비였는데, 한 두 해 쓰다 찌든 물때를 없애겠다며 플라스틱+실리콘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은 본체를 락스 섞은 물에 담궈놓았는데, 금속 성분의 포장재가 부식되어 못쓰게된 후 처음이다. 브라운을 쓰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한 개에 7천원을 호가하는 비싼 칫솔모 값이었다. 너무 비싸다보니 칫솔모를 아껴쓰게 되고, 해질때 까지 쓰다보니 전동칫솔을 산 이후 오히려 구강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결국 막판엔 하나에 2천원대 하는 중국산 호환칫솔모를 사용하다 버렸던 기억이 있다. 그 후 다시 수동 칫솔만 써왔다. 최근 다시 전동칫솔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코스트코에서 필립스 판촉행사를 통해 음파 진.. 더보기